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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설명
후기
리사이클 렛저
소개
폐식용유를 가공하여 바이오 항공유 등으로 사용되기도 하며 폐 식용유로 얻은 연료를 사용하여야 한다는 규정에 의하여 폐 식용유 가격이 일반 팜유에 비해 비싼 가격으로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일반 팜유를 폐 식용유로 속여 파는 문제와 이를 통한 그린워싱 기업들이 생겨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를 방지하고자 폐 식용유에 대한 증빙 자료의 필요성이 생겼고 종이 전표는 효력이 사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폐 식용유의 증빙 자료 공급과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활용하여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하여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서비스 내용
1. 폐 식용유의 양을 측정합니다.
측정 방법
뚜껑 형식의 장비로 초음파를 통하여 용액의 양을 측정하는 방법
전자저울을 통하여 직접 무게를 확인하여 블루투스를 통하여 정보를 받는 방법
사진을 통하여 캔의 개수를 확인하는 방법
위의 3가지 방법을 통하여 폐 식용유의 양을 확인합니다.
2. 폐 식용유의 단가를 지정하고 서명하여 영수증 형식의 증빙 자료를 출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블록체인에도 기록됩니다.
3. 수집된 데이터는 폐 식용유의 유통과정을 증명할 수 있어 그린워싱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후기
직접 사용해 보며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좋았습니다.
한국은 캔이 거의 규격화되어 있는 상황이라 사진을 통하여 캔의 개수를 확인하는 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걱정되었던 점은 기본 값으로 16kg이 지정되어 있지만 15.5kg 등 오차를 확인하려면 결국 무게를 확인하여야 하기에 캔의 개수가 큰 의미가 있는가 싶었습니다.
그 외에 초음파를 통한 폐 식용유의 양을 측정하는 과정과 전자저울을 활용하여 무게 정보를 블루투스로 전달받는 방식, 증빙 자료를 휴대용 프린터로 출력하는 방식을 체험해 보고 유통 과정을 어떻게 처리하며 기록하고 관리하는지 설명을 들을 수 있었던 점에서 아직 회사에서 일 경험이 없던 저에게는 체험과 배움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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