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 코딩도 하고, 사장도 합니다

jpub에서 진행하는 '코딩도 하고, 사장도 합니다'서평단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개발자로 취업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선배 개발자분들의 이야기를 책으로라도 간접적으로 들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에 지원을 하였습니다.

 

책은 반 정도 읽은 상태입니다. 첫 번째 장에는 소프트웨어 창업을 하여 프로그래머이면서 회사의 오너인 '오너 프로그래머'라는 개념에 대한 설명과 회사를 키우는 관점, 회사를 유지하는 관점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작성해 주셨습니다.

프로그래머의 내용보다 소프트웨어 회사는 어떠한 방식으로 수익을 내는가 운영은 어떻게 하는가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두 번째 장은 작가분께서 프로그래머로써 살아오며 어떤 일을 하였는지, 회사를 다니며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주셨습니다. 아직 두 번째 장을 다 읽은 것은 아니지만 두 번째 장 후반부에 경력 관리, 대기업과 중소기업, SI 기업, 자체 제품 및 서비스 기업 등 취준생 입장에서 궁금할 만한 내용이 준비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장은 '소프트웨어 회사 창업자로 살기'라는 제목으로 창업을 꿈꾸는 프로그래머라면 읽어볼 만한 '투자받고 돈 빌리는 창업', '아이템 찾기 10 계명', '사업 다지기' 등 다양한 내용이 있습니다.

 

아직 책을 다 읽지 않아 책에 대하여 후기를 남기기 조심스럽지만 개발자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다면 소프트웨어 회사가 어떠한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엿볼 수 있어서 좋았던 책입니다.

 

뒷부분에 경력 관리, 대기업과 중소기업, SI 기업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프로그래밍 공부를 하며 끝까지 책을 읽어 프로그래밍 실력 외에도 IT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쌓도록 하겠습니다.